기술 블로깅 모임, 글또 4기 회고

포스팅 리스트

[글또] 글또 4기 다짐글 (https://greedy0110.tistory.com/45)

[잡학] 액티비티 라이프 사이클, 프래그먼트 라이프 사이클 케이스 정리하기(https://greedy0110.tistory.com/46)

[반응형 프로그래밍] RxJava 안쓰고 말하는 반응형 프로그래밍 철학 (https://greedy0110.tistory.com/47)

[RxJava] 주요 객체 설명, Observable, Observer, Disposable (https://greedy0110.tistory.com/48)

[테스트] 특정 에러를 던지는 지 테스트 (https://greedy0110.tistory.com/49)

[테스트] 코루틴, viewModelScope 를 테스트 하는 방법 (https://greedy0110.tistory.com/50)

[룸] Android Room 개발, Coroutine과 Test로 편하게 하기. (https://greedy0110.tistory.com/51)

[잡학] Activity 전환 애니메이션 설정하기, overridePendingTransition (https://greedy0110.tistory.com/52)

[안드로이드 잡학] 앱에 AdMob 추가하기, 실제 코드 적용하기 (https://greedy0110.tistory.com/54)

[잡학] for문을 파이프라인 함수로 대체하기, (filter, map) (https://greedy0110.tistory.com/55)

[테스트] MVVM 테스트 하기 - ViewModel 테스트 (https://greedy0110.tistory.com/56)

[테스트] Mock, Mockito - 사용법, 레시피, when, verify, 유용한 코틀린 함수 (https://greedy0110.tistory.com/57)

[WorkManager] 안드로이드 백그라운드 작업, WorkManager 사용하기 (https://greedy0110.tistory.com/58)

[잡학] 안드로이드 권한, 권한 요청 (https://greedy0110.tistory.com/59)

[Hilt] 안드로이드 Hilt 사용해보기, (아직 쓰지 말자...) (https://greedy0110.tistory.com/60)

 

글또 기간 동안 15개의 포스팅을 했다.

그중에 정말 열심히 포스팅해서 만족스러운 포스팅과 대충 마감을 하느라 제출한 아쉬운 포스팅이 있는데 정리해 보았다.

만족스러운 포스팅

[룸] Android Room 개발, Coroutine과 Test로 편하게 하기. (https://greedy0110.tistory.com/51)

내가 사이드 프로젝트에 Room과 코루틴을 도입하며 시도했던 시행착오를 그대로 옮겨 적었다.

이 사이드 프로젝트는 솝트라는 동아리에서 마음 맞는 친구들 4명과 진행을 한 프로젝트인데, 평소 내가 공부해보고 싶었던 기술 스택을 사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또한 이 Room + MVVM에 대한 내용을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팀에 전파해서 도움을 줬던 경험이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다.

 

[잡학] for문을 파이프라인 함수로 대체하기, (filter, map) (https://greedy0110.tistory.com/55)

나는 코틀린이 최고의 컴파일 언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왜 코틀린이 최고의 언어인가 많은 이유가 있고, 확장 함수를 사용한 컬렉션의 우아한 사용성은 그중에 하나다.

컬렉션 연산자를 예찬하는 글을 작성하고 싶었고, filter와 map이라는 매우 보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써보려고 노력한 포스팅이다.

포스팅에 코드가 이쁘지 않아서 고민하던 나는 이 포스팅에 VisualStudio의 CodeSnap을 사용했다.

 

[테스트] MVVM 테스트 하기 - ViewModel 테스트 (https://greedy0110.tistory.com/56)

어떻게 하면 많은사람들에게 내 아이디어를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에 작성한 글이다.

글의 내용은 내가 공부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MVVM에 대한 이야기다.

Model - ViewModel - View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텍스트로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XD를 사용해서 셋 사이의 상관관계를 도형으로 시각화해 보았다.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디자인 작업을 미비하지만 직접 해보는 경험이 엄청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아쉬운 포스팅

[WorkManager] 안드로이드 백그라운드 작업, WorkManager 사용하기 (https://greedy0110.tistory.com/58)

글또는 물론이고 블로그 포스팅 자체에 시간 압박을 느끼던 시기에 작성된 글이다.

그래서 기존에 독자 입장에서 잘 이해될까? 고민하던 지난 포스팅과 다르게 내가 정리한 내용을 불친절하게 던졌다.

WorkManager의 내용 자체는 회사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서 정리한 내용인 만큼 흥미로웠던 주제인데 아쉽다.

 

[Hilt] 안드로이드 Hilt 사용해보기, (아직 쓰지 말자...) (https://greedy0110.tistory.com/60)

토요일 사이드 프로젝트 압박과 일요일 글또 마감 압박의 합작품이다.

토요일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Hilt 리팩토링에 시달려서 섣부른 포스팅을 작성했다.

Hilt는 엄청 매력적이고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수품이다! Hilt에 대해 너무 얕은 지식으로 매도하는 글을 작성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Hilt를 예찬하는 글을 작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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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

2월 29일 글또 4기 다짐 글 부터 8월 15일 글또 4기 회고 글 까지

열정에 불타던, 마감의 압박에 못 이겼든 장장 6개월간 블로그 포스팅을 쉬지 않고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내 블로그에는 15개가 넘는 새로운 포스팅이 자리 잡게 되었고

꾸준한 포스팅을 위해 어떤 포스팅을 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다. :)

포스팅을 리뷰하는 사람이 있으니 의식하며 작성함

원래 내 포스팅은 내가 사용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이해하든 말든 그냥 작성한 감이 있다.

하지만 글또는 리뷰하는 사람이 있으니 좀 더 의식적으로 독자의 시야에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코드를 이쁘게 포스팅하는 방법을 찾았고, 독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시각 자료를 직접 만드는 작업도 해보게 되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내가 나중에 포스팅할 때 어떤 자료가 필요하든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아쉬운 점

포스팅 퀄리티가 조금씩 낮아짐

포스팅 열의에 가득 찼던 3월~5월 기간을 지나자 포스팅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

글또의 마감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정리하는 나를 보니 좀 아주 아쉬웠다.

그러면서 포스팅 퀄리티가 낮아지게 되었고 열정적일 때 쓴 포스팅과 비교 돼서 아쉽다.

코로나가 겹치며 사람을 만나지 못함

다짐에도 적었지만 같은 관심 분야를 가진 사람과의 네트워킹에도 많은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글또의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도 터지고 오프라인 모임은 자연스럽게 중단되었다.

그나마 모임을 잡으려던 6~8월은 내가 블로그 포스팅에 열의를 좀 상실한 상태였다. 아쉬운 부분이다.